한국선불카드가 '놉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진입 장벽이 높은 정통 스테이크의 대중화를 선언한 놉스는 No-Problem Steak House의 줄임말로 브루클린의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느낌을 살린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놉스의 대표 메뉴는 티본 스테이크, 엘본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브루클린 컷 스테이크가 있다.

놉스 선불카드는 광교점, 서래마을점, 사당점, 삼성점에서 구입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인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아울러 전화번호를 등록할 경우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충전, 결제 내역이 실시간 전송되며 주문정산 및 카드 통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도 별도로 제공된다.

한국선불카드 관계자는 "선불카드는 단골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다. 앞으로 선불카드가 놉스의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놉스는 올해 하반기에 4개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서울역 인근 직장인이 밀집한 그랜드센트럴 건물과 강북의 대표 부촌이자 트렌디한 골목 상권이 맞닿아 있는 한남동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석촌호수와 아파트 대단지가 위치한 핵심 상권인 석촌동에 3개 층 총 492㎡(149평) 규모의 매장을 선보인다. 오피스 상권과 아파트 등 주거지 상권이 혼합된 마곡지구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해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